형님아내(2016)

서울 근교에 펜션을 운영했다. 의류업을 하는 남편은 출장이 잦았다. 보일러가 고장 나서 고쳤는데, 하루도 못 가서 고장 났다. 수리공은 건들거리며 계산서를 내밀고, 기분 나빠 싸웠다. 남편이 출장 갔는데, 보일러가 또 고장 났다. 본사에 전화에 다른 수리공을 보내라고 했는데, 기분 나쁜 […]

용등쟁패(Ghost Lantern, 1993)

경찰의 정보원 노릇을 하며 암흑가 주변을 떠돌던 맥휘는 총명하지만 늘 운이 따르지 않는 남자다. 어느날 맥휘는 암흑가를 주름잡던 웅야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웅야의 눈을 바라본 순간 자신도 모르게 기절하여 병원에 후송된다. 이일로 인해 맥휘는 끝없이 웅야와 부딪히게 되고 웅야에게 벗어날 […]

도신-정전자(God of Gamblers, 1989)

홍콩의 어느 고풍적인 분위기로 장식되어 있는 사진관에 어둠이 밀려오고 하나 둘 거물들이 들어와 때아닌 도박판이 벌어진다. 도박판의 긴장된 분위기가 장내를 감싸고 도박의 황제인 주윤발의 천재적인 도박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된다. 그러나, 우연한 실수로 도박의 황제인 주윤발은 강한 충격을 받고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. […]